날개 우월주의에 젖은 조류 수인들이 일으킨 수인 말살 전쟁. 포유류 개과 수인 레드 병장은 특유의 저돌적인 전투방식 때문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만다. 파충류 뱀 수인 뤼스 의무관은 날뛰는 레드의 목에 ‘개줄’을 걸겠노라 깔보지만,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 대전쟁 속에서 둘은 어느덧 각자의 깊은 상처를 발견하고 새로운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아지 작가가 선보이는 처절하고도 아름다운 전쟁 드라마!
능광중학교 재학 시절 동급생 8명에게 폭행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세영, 9개월 만에 깨어나지만 부모님이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분신자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폭행 사건이 재조명 받아 사건을 덮으려 애쓰던 가해자들이 처벌받지만, 세상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은 없어지지 않았다. 세영은 철저한 외부와의 단절로 자신을 숨겨버린다. 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어도 문밖을 나서본 적이 없던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밖을
“오빠, 좋아해요.” “오빠, 사랑해요.” 철없던 열일곱, 친구의 오빠 최강국에게 반해 열렬한 구애를 펼친 구열애. 솔직 발칙한 들이대기로 어언 10년의 세월을 바쳤다. 바야흐로 스물일곱, 이제는 주는 것보다 받는 사랑이 고픈데……! 여전히 최강국은 최강 츤데레에 철벽남. 변화가 필요한 시점, 그들 애정전선에 꿈틀거렸다. 술에 취해 강국의 방으로 습격한 구열애, 다음 날 아침 강국의 침대에서 발견된 것이다! ‘마음이 아니라면 몸이라도 가져보겠다.’ 음심
조폭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일하는 여의준, 너무 위험해서 그만두고 싶지만 시급은 다른 편의점보다 1.2배! 한 푼이 아쉬운 의준은 위협을 애써 무시하고 계속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나타난 조폭보다 더 조폭 같은 포스의 범건우. 그가 등장하면 다른 조폭들이 얌전해지는데... 의준은 편의점 알바를 무사히 다닐 수 있을까?
"난 그 OO이랑 결혼할 생각 없어." 이복 언니의 완강한 거부에 맞선 자리에 대신 나가게 된 이 회장의 사생아, 혜리. 세기의 추남이라느니, 성격이 포악해 사람을 반 죽여놓았다느니, 사이코패스라느니 하는 무성한 소문 속의 맞선남은, 그래, 꽤 "위험한 남자"이긴 했다.
"시중은 내가 들죠. 당신이 기뻐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겁니다."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 회사를 찾을 생각이었건만, 나, 진이영에게 날아온 제안서에는 "계약 결혼"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었다. 상대는 망나니로 소문난 구교헌. 하지만 그렇게 나쁜 거래는 아니다. 그렇게 쇼윈도 부부로만 살아갈 줄 알았는데, 이 남자. 나에게 자꾸만 접근해온다. 우리, 계약 결혼 아니었어요?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얌전히 살다 클럽도 원나잇도 첫경험하게 된 최여은. 다음날 아침, 스스로의 일탈에 놀라워하고 있는 그녀에게 상대가 "...선생님?"이라 부르고... 여은은 지난밤의 섹스갓이 옛 제자 도정연임을 알게 된다! 연하도 제자도 영 껄끄러워 밀어내려는 여은. 그러나 정연의 말 한 마디, 손짓 하나에 자꾸 끌려가기만 하는데...
"에반젤린? 지금 나한테 에반젤린이라고 한 거야…? " 만년 무명 작가였던 내가, 데뷔작 속 악녀의 몸에서 눈을 떴다 그것도 치명적인 미색을 무기로 여주인공을 죽이려 했던 악녀 에반젤린으로 원작대로 흘러갔다가는 꼼짝없이 사형 당할 운명! 어떻게든 데드 플래그를 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영생도 싫고, 기사도 싫고, 성녀도 싫다 내가 되고 싶은 것은 오직 연금술사 뿐! 딱 기다리라고 악녀 에반젤린이 어떻게 제국 최강 연금술사가 되는지 보여줄 테니까!
대기업 K&C 공식 사내 커플인 다원과 태현, 결혼까지 탄탄대로일 것 같았지만 태현의 바람으로 헤어지고 그 상대가 태현과 같은 부서의 신입사원 유정이라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다원 그런 그녀를 오래전부터 바라보고 있었다는 남자가 나타났다! 근데 그 남자가 K&C 만인의 이상형, 제 팀장님이라고요?!
작고 가난한 영지 ‘화이트’의 영주, 로즈. 영주민들과 오순도순 잘 먹고 잘살고 싶었는데, 갑자기 이종족 이주민이 늘고 자꾸 사건에 휘말린다?! 막강 능력 영주님 ‘로즈’와 그녀를 영지에 몰래몰래 숨겨 놓고 보호하고픈 스승, ‘대마법사 이그드라실’의 유쾌 발랄 로맨스 판타지!
마법 소녀가 불법인 세상, 이 세계의 마법 소녀는 사랑받는 존재가 아니다. 한창 잘 나가던 아이돌 "오로라"의 인생에 불순물처럼 끼어든 마법 소녀의 삶. 그리고 그 앞에 나타난 기이한 마법사 소년 심청, 과연 오로라는 마법 소녀를 무사히 마치고 자신의 황금빛 인생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 2019년 네이버웹툰 최강자전 3위 수상작!
"기대했던 악역의 최후를 보지도 못하고 절필하다뇨, 작가님! " 그것도 중요한 부분에서! 악역의 최후만을 기다렸는데 눈을 떠보니 내가 그 악역이라니? 차라리 남주라던가, 엑스트라로 빙의를 하지! 이렇게 원작을 따라 최애인 여주를 괴롭힐 수 없어 여주와 친하게 지내겠어!! 하지만 이미 틀어진 사이를 어떻게 극복하지? 나는 왜, 왜 왜 하필 시누이죠?
로맨스 판타지의 거장 김영희 작가의 올컬러 리메이크 재탄생!! 아름다운 바다와 그보다 더 아름다운 바다의 왕 그는 바다 속 고귀한 삶을 버리고 마녀와 계약한 채, 태양처럼 눈부신 공주를 찾아 육지로 올라오는데… 당신이 기억하는 의 전설을 뒤흔들 바다 왕과 태양 빛 공주의 강렬한 사랑 이야기! 컬러판 매주 화요일 업데이트!!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여름은 밤마다 부부 싸움 소리가 들리는 윗집 남자애 수완을 종종 챙겨주었다. 놀이공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여름은 엄마와 놀이공원에 가보고 싶다는 수완의 말에 티켓을 선물한다. 얼마 후, 놀이공원에 놀러 온 수완과 아줌마를 보며 흐뭇해하던 여름. 그러나 아줌마의 돌발행동에 당황하는데...
“평범했던 내가... 오늘부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그런데, 그 기준은 누가 정하는 거지?“ 뛰어난 연기력에도 평범한 외모 때문에 늘 오디션에서 탈락하던 배우 지망생 ‘강하나’. 그러던 어느 날, ‘외모가 곧 능력’ 이라는 세계적인 뷰티기업 에서 그녀에게 스카웃 제의가 온다. 그리고 하나는 곧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2021 지상최대공모전 1기 우수상 수상작.
“오빠, 좋아해요.” “오빠, 사랑해요.” 철없던 열일곱, 친구의 오빠 최강국에게 반해 열렬한 구애를 펼친 구열애. 솔직 발칙한 들이대기로 어언 10년의 세월을 바쳤다. 바야흐로 스물일곱, 이제는 주는 것보다 받는 사랑이 고픈데……! 여전히 최강국은 최강 츤데레에 철벽남. 변화가 필요한 시점, 그들 애정전선에 꿈틀거렸다. 술에 취해 강국의 방으로 습격한 구열애, 다음 날 아침 강국의 침대에서 발견된 것이다! ‘마음이 아니라면 몸이라도 가져보겠다.’ 음심
"죽음을 앞두고 마녀에게 거둬진 인형 안젤리카 안젤리카는 자유를 되찾기 위해 공방에서 탈출하지만, 인형의 몸으로는 스스로 살아갈 수 없다는 걸 깨닫는다 위기의 순간, 삶이 권태로워 보이는 인간 소미를 만나게 된다 스무 살이 되면 세상을 떠나겠다는 인간 소미와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안젤리카, 안젤리카는 그날이 오면 소미에게 몸을 넘겨받는 조건으로 함께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는데 인간 세상에 적응하겠다는 안젤리카의 희망찬 각오와 달리 학교에서 들려오는 건 소
"첫눈에 반한 남자가 쌍둥이 언니의 원수?" 쌍둥이 언니 대신 출근한 회사에서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났다. 그런데 뭐? 이 사람이 언니의 철천지원수라고?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나의 이상형. 내 앞날에 과연 꽃길이 펼쳐질 수 있을까? - 본 작품은 스토리숲의 빌리버스(Villiverse) 세계관 작품입니다. "빌리버스"란 village(마을)+universe(세계관)의 합성어로 실존하는 마을을 모티브하여 새로운 웹툰 세계관을 창조합니다. 빌리버스는 로맨스
초대형 쇼핑몰 서울타워에 좀비 사태가 발발하고, 정부는 사태 진압을 위해 좀비들을 타워에 두고 봉쇄한다. 김인종은 미처 구조되지 못해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타워 안에 남겨져 1년을 산다. 알고 보니 김인종뿐 아니라 꽤 많은 사람들이 몰래몰래 숨어 살고 있는 듯하다. 인간과 좀비가 공존하는 이 미스터리한 타워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2020 지상최대공모전 대상 수상 작품!
#현대일상동거물 #청춘성장물 #힐링물 #환골탈태공 #헌신공 #짝사랑공 #얌전조신공 #살림꾼공 #상처수 #까칠수 #미남수 #외강내유수 #전직싸움짱수 5년 만에 마주친 고등학교 동창, 김현오와 김찬이. 그러나 둘의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인기 많은 싸움짱에서 무기력한 프리터가 된 현오.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왕따에서 환골탈태하여 꽃미남이 된 찬이.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알콩달콩 재회기. *** 고등학교 때 김찬이는 유달리 하얗고 뚱뚱했
감옥에 갇혀 있던 소녀 가장 엘루아나, 연금능력을 각성하고 하루아침에 공작 가문의 영애가 되었다! "내가 공작 영애라니! 꿀 빠는 인생이 시작되려나 봐!" 하지만 그건 착각이었다. 기대를 안고 입성한 공작저에서 알게 된 비밀. 모두 처형되었다고 알려진 초대 황제의 마지막 핏줄이란다.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 위험 요소는 전부 없애버려야겠어. 난 소중하니까." 평화롭고 싶었을 뿐인 엘루아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네? 뭐요? 제가 2002년으로 돌아왔다고요?" 봉산그룹의 과장 김무진. 그는 사실 이능력을 발휘하며 싸우는 초월자들의 백업팀에 소속된 일반인이었다. 툭하면 사방팔방을 다 때려부수는 초월자‘님" 들의 뒷수습을 하며 불금만 기다리는 월급 노예의 삶을 살던 그는 초월자들의 격전에 휘말려, 아차 하는 사이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나대다가 이런 꼴을 당할 줄 알았지!"…라고 생각했는데, 이럴 수가! 눈을 떠 보니 그는 2002년으로 회귀해 있었다. "
"내 안전어는 빨간색이야." 직장 상사와 남몰래 7년을 사귀어 온 정원. 그러던 어느 날 사내 게시판에서 애인의 결혼 소식을 알게 된다. 당연히 정원이 아닌 다른 여성과의… 정원은 도망치듯 회사를 그만두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 문제까지 겹쳐 골머리를 썩는다. 그때 정원에게 갑자기 걸려 온 한 통의 전화. 바로 직장 후배였다 이제는 번듯한 기업의 대표가 된 강찬이었다. "혹시 우리 회사 올 생각은 없어요?" 재취업과 다시 돌아온 평온한 일상. 정원은
1인 심부름센터를 운영하는 주인공 형담은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다른 인종으로 변해버리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통제와 제어가 불가능한 변화는 때에 따라서 백인이나 흑인, 그 외의 다른 인종으로 거듭나는데 형담은 그런 주기마다 자신을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스스로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로 인해 고군분투한다. 힘든 나날을 보내던 형담은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비밀이 만천하에 밝혀지게 되고 온갖 매체를 통해 소비되어 가는데...
다만 너를 사랑한 것이 나의 죄였다 ’ 그저 사랑하는 이와의 자유로운 일생을 꿈꾸었던 왕비 아가사 두 눈이 가려진 채 살아온 그녀 앞에, 은밀하게 감춰져 왔던 왕국의 비밀들이 드러나게 되는데 어둠 속 마주한 진실의 끝자락 배신과 암투, 갈망과 사랑, 인간적인 고뇌와 선택 과연 그녀는 무너지지 않고 여명의 끝자락을 붙잡을 수 있을까
평범한 회사원이 갑자기 에로 만화의 주인공이 된다면!? 자발적 아싸에 모태솔로 아다인 평범한 회사원 ‘이안’은 갑자기 각종 야한(?) 사건사고에 휘말리기 시작하고, 평소 그를 탐탁지 않아 했던 입사 동기 ‘아론’과 항상 웃는 얼굴의 상냥한 후배 ‘노아’는 이안의 별 의미 없는 행동에도 야릇한 자극을 받기 시작하는데… 에로 만화 세계관에 갇혀버린 평범했던 회사원과 그를 둘러싼 두 남자의 우당탕탕 코믹X에로X로맨스가 지금 시작된다.
어릴 적부터 남매처럼 지내온 소꿉친구 영원과 주인 하지만 둘은 가문의 저주로 인해 주종관계로 엮여 있다 이제 어느덧 열아홉, 주인은 영원과의 불편한 저주를 풀어보고자 하는데… 의리와 우정으로 뭉친 두 사람에게 싹트기 시작한 미묘한 감정 열아홉의 순수함과 따뜻함이 번져가는 학원 로맨스!
아직 애인 구하고 있으면, 나는 어때? 헤테로에게만 반하는 순정파 게이 마동재. 언제나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지만 한 번도 제대로 된 연애를 해본 적이 없다. 짝남에게 고백했다가 쓰레기 발언을 듣고 응징해준 어느 날. 동재의 몸을 눈여겨본 누군가가 접근하는데. 프로 짝사랑러 동재, 이번 연애는 과연 망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은둔형 외톨이이자 완포세대인 청년 "구석기". 무리하게 투자한 코인은 떡락하고, 하루하루 무의미한 삶을 보내던 어느 날. 집에 처박혀 허송세월 흘려버린 날들을 능력치로 교환할 수 있는 기적의 "은둔코인" 앱을 얻게 되는데. 과연 석기는 포기하며 살아온 것들을 다시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인가! 스토리, 드라마전체연령가
꼬였다! 잘나가는 변호사이자 공사 구분 철저한 진도하가 가사도우미 대타를 뛰면서부터. "나 아저씨 좋아해도 돼요?" 가족도, 친구도, 애인도 아닌 진도하 앞에서만 해맑게 풀어지는 이 VIP 고객님 때문에. 이 여자 남들에겐 목석이라 불린다는데, 도하에게는 도대체 왜 이럴까?
조선 중기,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잔혹한 왕이 있었으니. 사람들은 그를 사람을 잡아먹는 마귀라하여 ‘야차 왕’이라 하였다. 왕위에 올라 조선의 왕으로서 군림한 이신은 잔혹한 왕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그를 모시고자 하는 내시가 부족할 지경에 이르자 조정에서는 높은 삯을 주고, 고자가 아닌 내시를 받아들이기까지 하였다. 성한은 병이 깊은 어머니의 약값을 구하고자 내시에 지원하게 되고, 이로써 궐에 발을 들인다. 그리고 이신의 눈에 들어 그의 밤 시중을 들
소심하고 착하지만 가족에게 멸시를 당하는 블랑쉐(여주)는 가족들의 멸시를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시도를 하고 만다 그 이후 눈을 뜨니 이 세계는 내가 만들었던 게임세계! 이 세계에서 살아남을려면 악역인 리카르도(남주)를 내편으로 만들어야해 그런데 리카르도의 상태가 이상하다?!
축구선수가 공을 무서워한다?! 공만 오면 자동적으로 피하는 몸 때문에 괴로워하는 축구부 다민은 새로운 제안을 받는다. "야, 너 펜싱 해라!" 인생 최대의 약점이 최대의 강점으로 인정받은 순간 다민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내딛는데... 귀족 스포츠 펜싱계에 말도 안 되는 천재 등장!
똑 부러지는 일처리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겸비한 비서계의 엘리트, 윤다영. 업무 완벽, 공과 사 구분 철저 등... 모든 부분에 완벽한 그녀는 상사의 추문으로 직장을 옮기게 된다. 그날 밤. 알바가 끝나고 집에 가던 중 취객에 의해 곤경에 처한 다영은 한 남자를 만나 도움을 받게 된다. 그것도 모자라 예기치 못한 포옹, 코피 작렬, 입맞춤까지. "고마우면 보은." 네? "입술, 코피, 생명의 은인. 뭐 하나 그냥 넘어갈 일이 아니지 않나요?" 다영은 끈덕
"이소하는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과학자이다 어느 날 사고로 목숨을 잃은 그녀는 황량한 해변에서 정신을 차리게 되고, 자신이 서 있는 이 장소가 사후세계임을 깨닫는다 그곳에서 삼촌과 재회한 소하는 삼촌의 제안에 따라 삼촌이 일하는 연구소로 들어가 사후세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다 육아로부터 자유로워진 그녀는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고, 이승에서의 지난 삶과는 다르게 높은 명성을 누리게 된다 허나 어느 날 그녀는 이승을 관측하는 현상을 발견하고
내게 지옥을 선사한 가해자와 함께 읽었던 소설에 빙의해버렸다. 가해자는 여주인공인 "플로레"로, 나는 끔찍하게 죽게 될 악녀 "달리아"로. "대공 전하, 저와 결혼하시지 않으시겠어요?"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리고 함께 복수해요." 남주인공인 노엘의 이복 형이자 이후 반역을 일으켜 처단될, 운명인 요한 데카르트 세르비엔. 내 복수의 최고의 아군이 될 남자를 놓쳐서는 안 된다. 악녀의 몸에 빙의한 이상, 이 몸을 철저하게 사용해주겠어. 이수연
호텔 VVIP 였던 남매는 하루아침에 집안이 망해 길거리로 나앉는다. 그들은 보물이 가득하다는 숲속의 성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고, 그 성으로 떠나기로 한다. 비밀스러운 땅굴을 통해 겨우 찾아간 성에는 남자도 반하게 하는 극강미모의 미스터리한 왕자가 살고 있었다. 어딘가 스산한 분위기인데… 성 밖으로 나가는 출구가 사라져버렸다?!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왔던 그들의 독립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
여자와는 접점이 없는 삶을 살아온 ‘성민’. 취직 후 연애를 시작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부푼 그였지만 퇴근하고 지친 성민을 반겨주는 것은 텅 빈 집구석 뿐이었다. 그러던 중 커뮤에서 발견한 기묘한 글. 알파남들이 여자를 독식한다는 말에 콧방귀를 뀌었지만 자꾸만 그 글이 성민의 뇌리에 맴돈다. 마침내 있지도 않은 여친을 알파남에게 뺏기는 악몽까지 꾸게 된 성민. 이대로 도태될 순 없단 생각에 변화를 다짐하게 되는데…
10년 만에 다시 만난 남자의 눈은 완전히 다른 사람의 것이 되어 있었다. “너만 엿 같은 기분이었는 줄 알아? 나도 너 같은 같잖은 새끼랑 놀았던 거, 못지않게 엿 같았어. 알아?” “잘됐네.” 철없이 무모했던 고등학생의 것도, 쓸데없이 뜨거웠던 대학생도 것도 아닌. “우리 지금 서로 같은 꼴 보고 싶어 하는 것 같은데, 같이 놀면 되겠다. 너 환장하는 섹스나 하면서.” 서로를 뜨겁게 미워했던, 우리가 피었던 그 겨울
"그 새끼랑 헤어져." 뭐? 이것도 친구라고..! 내 애인과 내가 헤어지길 바라는 남사친 "상재수". 그리고 그런 녀석을 모나게 내칠 수 없는 나, "하원수". 거기다가 내게 고백까지 하는 상황이라니! 그로 인해 우리들의 관계는 점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깨진 휴대폰 액정처럼.
홀로 떠난 스페인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 뜨거운 시간을 보낸 나현. 그러나 그는 재벌가의 남자였다. 어머니를 버리고 간 아버지와 같은 재벌. 그래서 도망쳤다. 다시는 만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내가 정말 못 찾을 줄 알았어?” 나현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으로 부임한 이 남자. “내가 당신에 대해 모르는 건, 나에게서 도망치는 이유 뿐이야.” 스페인에서 맺어진 인연으로 시작된 동거, 그리고 치명적인 오피스 로맨스.
"한국대학교 해양학과 학생들은 학교 행사를 위해 오적도 로 향한다 하지만, 오적도 의 바다는 이미 썩을 대로 썩어 죽은 물고기가 해변을 가득 덮고, 마을 사람들은 이상한 피부병이 온몸에 가득하다 이미 배는 떠났고 2박 3일을 오적도 머물러야 하는 학생들 꺼림칙하지만 학교 행사를 즐기려 한다 그리고 그날 밤, 무언가에 감염된 학생 한 명의 입에서 거대한 촉수가 나오고 학생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살기 위해 바다로 도망치는 학생들 그리고 그곳에는 섬 밖으로
할아버지에게 속아 하루아침에 시골마을 회동리의 수의사가 된 도시 남자 지율은 무엇 하나 제대로 된 것 없어 보이는 시골 라이프에 고통스럽다. 그뿐이면 다행인데 번번이 부딪치는 이 여자 안자영 순경 때문에 더욱 심란하다. 대체 이 동네는 왜 이러고, 대체 이 여자는 뭐길래 신경이 쓰이지? 그리고 이 묘한 익숙함은 뭘까.
‘나르예야, 네가 음인이 되면 내 음인이 될래?’ ‘아우가 양인이라면 형님은 아우가 싫으실까요?’ 자신이 양인이 될 거라 믿던 황자 이서요 그러나 열셋이 되던 날 행해진 의식에서 평인임이 밝혀지자 황자 신분과 모든 것을 빼앗긴 채 궁에서 내쫓긴다 황궁의 화려함도, 자신의 과거도, 자신이 만약 양인이 된다면 반려로 삼겠다 했던 나르예도 잊을 무렵 이서요 앞에 나르예가 나타난다 그것도 그가 빼앗긴 모든 걸 가진 채로 “제 꿈을 꾸세요 제 생각을 하세요 저한
"프라우드 카터, 내 인생은 그 놈 때문에 망했어!" 귀족 영애였던 리타는 그 놈 때문에 시한부 술집 작부가 되었다. 복수를 하고 싶어도 쥘 칼날이 없는 나날들. 그런 리타에게 이국의 주술사가 제안했다. "당신의 낡은 몸을 새 육신과 맞바꿔 드리겠습니다." 주술사의 마법으로 시한부 작부 리타는 백작가의 영애, 베르타 알베르하트로 다시 태어날 수 있었다.
변변치 않은 삶을 살던 이레인. 황녀에게 능력을 인정받으며 인생 좀 피는구나 싶었는데 좋아해서는 안될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조용히 마음을 접으려 하는데, "내 눈 피하지 마." 왜 나에게 관심을 가지시는 거지? 거친 말과 달리 다정하고, 고고한 물망초 향기까지 풍기는 미남의 유혹을 참아야 하는 황궁 시종 생활. 이대로 괜찮을까?
0.4초... 단 0.4초를 줄이기 위해 평생을 연습만 해왔다. 근데 왜 저 날라리 자식을 못 이기는 걸까... 우울해하던 그때, 선배가 말했다. "내가 기록 더 좋아지는 법 알려줄까? 너 오늘 아다 뗄 준비해라" 오직 운동만 하던 훈재의 성장물! 섹스와 함께 빨라진다!!
재벌3세 정재한은 권태에 빠진 성격 파탄자에 엔터 업계의 실력자다. 약과 술, 향락에도 지쳐가던 그는 신인감독 "윤희겸"을 만난다.그는 예전에 떠오르던 신인배우 윤희성이었고, 그는 절정기를 맞으려던 시기에 마약 스캔들로 은퇴했다.사실 그의 마약 스캔들은 다름 아닌 정재한의 충동에 의한 음모였다.정재한은 재회와 동시에 당시 윤희겸을 파멸시키기로 결심했던 이유, 그 알 수 없는 감정적 동요를 다시 느끼고 만다.
열일곱 나이에 남편을 죽인 죄목으로 수감된 로젠 워커 여러 차례의 탈옥을 시도했지만 결국 체포되어 지상 최악의 교도소, 몬테섬으로 가게 된다 그리고 그런 그녀의 수송책임을 맡은 이안 커너 그는 로젠의 뻔뻔한 거짓말에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 하지만 어느샌가 그녀의 거짓말이 진짜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이안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믿을 수 있어? " "상관없다 그러니 뭐든 말해 줘, 로젠 " 멈추지 않는 시간 속에서, 그녀의 거짓말은 진짜가 될 수 있을
지금은 호구 같은 매니저라고 불리고 있는 우유성도 10년 전에는 아이돌 연습생이었던 적이 있다 짝사랑하던 상대이자 같은 연습생이었던 서태원의 매니저가 된 건 서글프기도 하고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니까 별다른 재주가 있는 것도 아니니까 그럭저럭 현실에 타협하며, 허튼 꿈 같은 건 꾸지 않고 발 딱 붙이며 살아가는 중이었다 분명 그랬는데… 서태원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를 대신 뒤집어쓰라는 사장의 협박에 경찰서로 억울한 발걸음을 옮기
[그 남자, 퍼시]5년 전 실종된 약혼녀가 아이와 함께 나타났다 “이 아이, 내 아이가 맞지?”“저희는 이제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약혼녀는 그를 거부하고,그는 영문을 몰라 답답해하지만, 상관없었다 “시간은 많아 그러니까 천천히 하자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내 인생에 너 말고 다른 여자는 없어 ”다시 유혹해서,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 셈이었다 [그 여자, 메이벨]왕성을 떠난 지 5년 만에 돌아왔다 그의 아이를 데리고 “더는 날
"어제"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취업도, 연애도, 전부 실패한 취준생 현재는 볼 생각이 없던 어느 작은 회사의 면접을 보게 된다. 그날 이후로, 현재의 시간은 거꾸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어제 그리고 또 어제. 매일매일 하루 전으로 돌아가는 현재의 시간. 그 과정에서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마주한 현재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 "밝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까.
‘제일 맛있는 떡은 남의 떡.’ 이제 막 키즈카페 알바를 시작한 "성현"은 젊고 예쁜 "유진"을 보고 그녀가 애엄마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느낀다. 접점이 없을 것 같았지만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마주치게 된 두 사람. 엄마로서의 삶에 무료함을 느끼며 아직 여자이고 싶은 유진. 그리고 임자 있는 여자란 걸 알지만 유진에게 점점 빠져드는 성현. 용납될 수 없기에 더 짜릿한 두 사람의 금지된 사랑이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하렘 만화 오타쿠 ‘나은하’는 어느 날 신의 도움으로 미소녀 미소년들이 가득한 학교로 전학을 가게 된다. 여기선 모두가 날 좋아해! 하렘 라이프 최고! 그런데 ‘이우주’가 전학을 오고 나서는 이상한 일들이 생기는데... ‘난 하렘 주인공이 아니었어...?’ 우당탕탕 은하의 하렘 공략기!
공작가의 영애이자 황제의 직속 암살단인 ‘부엉이’의 단장 아이딘. 자신의 주군인 레이몬드에게 기만당해 모든 죄를 뒤집어 쓴 채 처형당하고 만다. 5년 전으로 회귀한 그녀는 그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페르디 제국을 무너뜨리기로 결심하고 적국인 젤디온에 화친의 목적으로 가게 되지만 그곳에서 뜻밖의 운명이 뒤틀리고 마는데...
자신을 찾아오는 귀신들 때문에 불면증에 시달려 예민하고 까칠했던 동욱은 도현의 곁에서 난생처음 편안하게 잠들었다 ‘재수 없는 아이’가 한 사람의 유일한 안식처가 된 순간이었다 “내가 무슨 짓을 해야 널 가질 수 있을까, 도현아 ” 나를 좋아하잖아 그러니까 제발, 나를 좋아한다고 해줘 내가 얼마나 애타게 네 고백을 기다려왔는지 너는 상상도 못하겠지 “난 도망간 게 아니야 ” 너에게라면 맞아 죽어도 좋겠지만 불안한 마음이 너무 커서 좋아한다는 한마디가 쉽게
공대 1학년 정준식에게는 귀엽고 글래머인 여친이 있다 준식의 여친인 최유진의 가슴은 G컵! 준식은 예쁜 유진의 G컵 가슴에 빠져 하루하루 정신 못 차리는 나날의 연속이다 한 편 가슴을 좋아하는 남자는 준식뿐만이 아니었고…?! 가슴의 좋은 점에 대해 가슴 깊이 감사하게 되는 벅찬 감동의 힐링 가슴 만화!
"나 따먹어 놓고 튀는 거야? " 8년 만에 만난, 자신을 기억조차 못하는 동창 시연과 말도 안되는 일을 저지른 제우 모든 게 처음인 제우는 당황스러워 자리를 피해보지만, 그런 제우를 찾아온 시연은 황당한 말과 함께 더 당황스러운 제안을 한다 " 한달만 만나볼래, 우리? "
숨 막히게 가난한 삶을 살아온 자매, 주은과 혜진. 어머니의 죽음 후 둘 앞에 팔자에 없다 생각했던 ‘아버지’가 등장한다. 둘 중 하나가 대성그룹으로 들어온다면, 가난에 찌든 삶에서 구제해 주겠노라는 그의 제안에 언니 혜진이 나선다. 그러나 대성그룹에 들어간 후, 3년만에 혜진은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언니의 죽음을 막지 못한 무력감과 절망에 몸부림치던 주은. 그녀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3년 전으로 되돌아온 주은은 언니를 대신해 ‘대성그룹’의
「용사」의 성장을 위한 경험치, 희생양이 되라고??? 바라던 바다-!!! 마왕을 향해 나아가는 히어로, 용사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목표. 불지옥에서의 행복한 사후 생활을 꿈꾸는 사천왕 ‘엘’의 앞에 드디어 나타난 용사 파티-! 그런데 이건…… 해도 해도 너무 약하잖아?! 엘의 공격에 단 한 명만 제외하고 전멸해 버린 용사 파티. 일평생을 꿈꿔 온 은퇴와 사후 복지에 대한 환상이 깨지기 직전, 용사 파티의 마지막 생존자 ‘라피’는 그에게 회
웹툰 공모전 시상식에서 피디와 작가로 재회한 지후와 유진. 대학 동기인 둘은 같이 과제도 하고 키스…도 했던 것 같은데, 유진의 부름에도 지후는 자리를 피하기만 하고 담당 피디가 되어서도 작가로서만 대한다. 콘티 공유가 늦어지던 어느 날, 유진은 연애 무경험으로 인한 창작의 고통(?)을 호소하며 지후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데… “이번에는 안 놓쳐” 과연 지후와 유진은 작품을 무사히 완결할 수 있을까?
아름다운 외모로 국내 톱모델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강석현. 그에게는 남들에게 절대로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는데, 바로 여장이 취미라는 것! "첫눈에 알아봤어요. 석현 씨인 거. 이 사실… 아무도 모르죠?" 그러나 여장 중에 우연히 맞닥뜨린 신인 모델 김지호에게 그 사실을 들켜 버리고… "계속 알고 싶었어요, 석현 씨의 전부를." "저만의 것이 되어 주세요." 입막음을 하기 위해 불러들인 자신의 집에서 지호와 섹스를 하고 만 석현! 자신을 향한
태생부터 고귀한 황족 출신에, 명석한 두뇌, 게다가 웃음 한 번으로 사람을 홀릴 만큼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 요한 엘도라도 페르탄. 그런 요한이 아카데미 수석 입학생이 되는 건 너무나 당연했다. 일레나 에보이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요한, 솔직히 말해 봐. 너 일레나 에보이한테 관심 있지?" "…누구한테 진 건 처음이니까." 완벽한 인생에 차석이라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으니 마음이 어지러운 게 당연한지도 몰랐다. 그런데…
"당신과의 연애 관계를 5억에 사고 싶은데 " 자칭 이별의 스페셜리스트, 지은재 최악의 호적수 차해성을 만나다! 게이 아들에게서 게이를 떼어놓기 위해(?) 부모들이 건네는 뒷돈으로 수익을 챙기며 살아가던 지은재(수) 갑자기 그 앞에 나타난 남자, 차해성(공)은 생각도 해본 적 없는 거액을 내걸고 은재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몇 개월 동안 연애하는 시늉만 하면 거금이 떨어진다니?! 쥐 앞의 치즈, 곰 앞의 꿀단지 같은 기회를 냉큼 잡은 것까진 좋았는데
「자비로운 용」 용이 죽었다. 제국의 상징인 황실의 용이 죽었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던 일이었다. 자하는 늙은 용이었고 곧 그 생애가 끝난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었다. 더욱이 황실에는 다음 계약을 이어갈 어린 용이 있었기에, 그 누구도 혼란스러워하지 않았다. 황궁 안전기획부 소속 기사 "진영 킬리스"는 용을 잃은 용주를 경호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열예닐곱 살쯤 된 소녀처럼 보이는 용주, "세현"은 사실 123세 할머니. 그녀가
어느 날, 세상에 안개가 퍼졌다. 그리고 그 안개 속에서 괴물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 도하연은 가만히 눈앞의 사내를 바라보았다. 단정하게 정돈된 새까만 머리칼, 차갑고 도회적인 인상. 갖춰 입은 정장이 소름끼치게 잘 어울려서, 몇 년 전 그가 사회로 나가면 갖출 모습이라 상상했던 것과 똑같았다. 하지만 그 상상과는 다른 현실 속에서 총구 끝이 그의 가슴팍을 향했다. “웃어.” “오랜만에 만난 선배한테 말버릇이 좋지 않네.” “쏘기 전에 웃어.” “
잘나가는 부자들만 다닐 수 있는 국제섬고등학교로 전학 가게 된 "도하". 이곳은 서열에 따라 기숙사 건물, 방 크기가 정해지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유명한데... 그 중 가장 큰 VIP룸을 3년 내내 쓰고있는 최고의 셀럽 "로운"과 계속 부딪히게 된다. 얼굴, 몸, 지성, 의리 모든 걸 갖춘 완벽한 남자 로운. 그런데 딱 한가지 모자란 게 있다면... 여자마음 1도 모르는 연애바보라는 것! 로운의 팬인 쌍둥이 언니의 부탁으로 속마음을 통해 대화할 수 있는
배우 지망생 해리는 특집 드라마 ‘무영탑’ 오디션 준비를 위해 방문한 국립 부여 박물관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백제 유물 ‘금동대향로’에 이끌린다. 해리로 인해 금동대향로 속에 갇혀 있던 천신의 아들 ‘온새미로’가 깨어나고, 멈춰져 있던 인연의 굴레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신령님 제가 궁금한 건 딱 하나입니다, 신령님의 몸이요!"" 깊은 산 속, 약초를 캐며 사는 약초꾼 알비 앞에 나타난 덫에 걸린 신령.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신령에게 알비는 그의 몸이 인간과 얼마나 다른지 탐색해보는 것이 유일한 소원이라 말하는데...! #순정집착공 #미인공 #떡대수 #왕가슴 #인외존재
성인이 된 후 가족과 연을 끊고 살아가던 희서는 어느 날 부모님의 부고를 듣게 되며 의붓동생 서혁과 재회한다. 어딘가 위태로워 보이는 서혁을 혼자 둘 수 없단 책임감에 사로잡힌 희서는 그와 동거를 시작하는데… "희서 형, 이제 와서 다시 형 노릇이 하고 싶어?" #조교 #감금/강제 #피폐물 #계략공 #능욕공 #연하공 #민감수 #연상수 #욕망수
전무의 아들이 입사를 했단다 신입사원은 겨우 4명인데 전무랑 같은 성을 가진 사람은 한 명뿐 모두들 잘 보이려고 난리가 났는데 나 혼자 이상한 점을 알아챘다 전무 아들보다는 같이 입사한 조용한 직원 한 명이 유독 눈에 밟힌다 * "선배는 " "응? " "후배한테 권위의식이 없으시네요 커피 좀 타 오라고 하면 후배들은 다 타올 텐데요 " "아? 뭐 이런 걸로 권위 같은 거 내세우기엔 좀 그래 나는 뭐 "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자 서이
아이돌이지만 배우의 꿈을 가진 민율에게 들어온 영화 캐스팅!상대방은 남자요, 심지어 자신이 동경하던 배우 이윤재라고?!덥석! 기회를 잡긴 했으나, 그와의 촬영은 시작부터 진땀 빼기의 연속.그에게 빠진 건지, 극중 역할에 빠진건지... 둘만의 묘하고 짜릿한 연기가 시작된다.
20년 전에 이혼해 성인이 된 딸이 있는 주현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딸과 오붓하게 보내려 했으나 딸에게도 거절, 이후 동료들에게도 모두 거절을 당하고 홧김에 집앞 편의점 테이블에서 혼술을 하기에 이른다 그러다 우연히 딸의 고등학교 친구인 시우를 마주치게 되고, 아무 생각 없이 시우를 집으로 초대하는 위험한? 결정을 하게 되는데 ? 20년 전에 이혼해 성인이 된 딸이 있는 주현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딸과 오붓하게 보내려 했으나 딸에게도 거절, 이후 동료들에게
홈스테이 하던 집에서 다짜고짜 쫓겨난 스무살 "복희". 한인 교회에서 우연히 만난 미중년 아저씨덕에 새로 집을 구하는 데에는 성공하지만, 이 아저씨의 아들이 하필 같은 학교 선배였다니?! 자신의 한국 이름이 "연우"라고 소개하는 어딘가 쎄한 전 학생회장. 게다가 이 남자, 학교에서 초인기 인싸라고?! 조용히 살고 싶었던 보키의 좌충우돌 홈스테이 생활이 시작됩니다!
내 나이 스물일곱 한창 달달한 연애를 하고도 남을 나이임에도 스무살 첫 남자친구와의 충격적 첫 경험으로 그 후 남자를 만나지 못했다 오로지 중요한 것은 남자의 크기! 그 때문에 번번히 대놓고 호감을 보여주는 입사 동기에게도 냉정하게 굴었는데…… 넘어져 실수로 손이 닿은 그 남자의 허벅지에 무언가가 있었다 엄청 길고 단단한…… 바게트빵? “나는 진심이야 네 배경 때문이 아니라 네 다리… 사이에 진심이라고!” 내가 차버린 남자의 다리 사이가 심상치 않다?!
알고보니 내가 세컨드였던 놈, 내 친구와 눈맞은 놈, 다른 여자와 결혼해버린 놈.. 은수의 연애는 늘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했다. 이번엔 다를거라고 생각했던 사람에게도 역시 손찌검을 당하려던 찰나, 기사처럼 나타난 하준에게 은수는 위로를 받게 되는데.. 근데 왜 네가.. 내 그렇고 그런 꿈에까지 나와서 위로해주는데?! #현대물 #대학생 #달달 #다정공 #대형견공 #연상수 #상처수 #얼빠수
"내 인생에 뚜벅뚜벅 걸어 들어왔다. 최 대리, 최진환. 나 김민준의 지긋지긋했던 그 첫사랑이." 서른 살의 평범한 직장인 김민준. 무언가 이루어져 있을 거라 꿈꾸던 스무 살의 소망과 달리 소원이 있다면 고작 한 달 정도 푹 쉬어보는 것.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민준의 눈앞에 나타난 첫사랑이자 완벽한 이상형, 디자인팀 신입으로 최진환이 입사하게 된다. "짜증 난다. 눈치 없이 반말하는 것도, 여전히 제멋대로인 것도. 이 와중에도 너무도 완벽하게 내 스타일
제국의 유일한 황녀 시에나 아르젠트 그녀는 태어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가졌다. 영민한 두뇌, 극상의 미모, 우월한 재능. 장차 황제의 관을 쓸 후계자의 지위까지. 스무 살의 생일을 앞둔 어느 날. 그녀는 꿈을 꾸기 시작하며 수십 년 후 자신의 미래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신의 축복으로 예지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기뻐하며 신께 감사한다. 하지만 꿈에서 보는 자신의 미래는 갈수록 이상하다. 시에나가 막연히 그렸던 미래는 이런 것이 아니었다. 반쪽 핏줄이라고
어렸을 적부터 자신과 닿은 사람에게서 오라가 보이는 능력을 가진 "태준"은 비슷한 오라가 보이는 사람끼리 이어주게되어 회사에서 "영업부의 큐피드"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러던 태준에게 무지개 빛 오라를 가진 신입사원 홍연이 접근하게 되는데... 이 엄청난 녀석을 태준은 감당할 수 있을까?
사회성 ZERO인탓에 ASSA 대학 라이프 중인 안경미. 하지만 경미도 열정 가득한 로맨스를 꿈꾸고 있는데.. 술자리에서 "캠퍼스 인싸남"과의 만남을 계기로 경미의 인생은 180도 변하게 된다. 그의 이름은 탁! 기! 탁! 탁기탁이 설마 마조+멜섭+노예남일 줄이야?!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경미는 이 위기를 피할 수 있을까..? 멜섭+마조+변태남 탁기탁과 무경험 아싸녀 안경미의 아찔한 Let"s FWB(=섹파)!!
그들의 시선은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았다. . 죽은 이의 아들이었던 그는 아버지의 죽음 이후, 자신을 숨기기 위해 그 누구도 자신을 캐낼 수 없을 만큼 어둡고 깊은 곳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들의 시선은 결코 호의적이지 않았다. 아니, 설령 상냥할 지언즉 그것은 진심에서 비롯된 온기가 아니었다. 그들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가 펼치는 매 순간들. 그의 순간 속에서 그들이 숨기고 있는 진짜 이야기,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진실은
납치된 남자주인공에게 빠져 폭군 오빠를 배신했다가, 단명하는 개미 조연에 빙의했다. 원작대로라면 남주에게 홀려 그의 탈출을 도와야 하는데…. 원작? 알 게 뭐람. 일단 나부터 살아야 할 것 아니야. 우선 날 언제 죽일지 모를 무서운 오빠부터 꼬셔보기로 했다. 했는데…. “겁도 없이 내 동생을 건드렸으면 책임을 져야지. 골라 봐. 투옥, 유배, 사형. 못 고르겠으면 셋 다 해도 좋고.” …꼬실 필요가 없는데? 이 오빠가 갑자기 왜 이럴까. “돌아가고 싶지
부모님이 마차 사고로 돌아가시고, 가문을 지키기 위해 검을 든 리아 제국 유일의 여기사 단장이 되어 인정받았다 생각하고 한시름 놓았더니,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원수 같은 공작 에드가 때문에 하루하루 속만 터져간다! 그런데 리아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이 원수 뭔가 이상한데?
남편이 저지른 반역에 휩쓸려 죽는 조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남편 클로드와 이혼하려 온갖 패악질을 부려보는데… 이 남자, 나한테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거지?! 남편이 저지른 반역에 휩쓸려 죽는 조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남편 클로드와 이혼하려 온갖 패악질을 부려보는데… 이 남자, 나한테 왜 이렇게 집착하는 거지?! "우리 이혼해요, 클로드" "아일라, 난 널 놓아줄 생각, 절대로 없어." "돈이라면 얼마든지 사용해. 내 곁에만 있어주면 돼, 아
매춘부였던 어머니가 백작과 결혼하며 벼락출세하게 된 아리아. 사치에 물든 삶을 살던 아리아는 여동생 미엘르의 계략에 의해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기 직전, 마치 환상처럼 떨어져 내리는 모래시계를 봄과 동시에 기적처럼 과거로 회귀하게 되는데...! "저는, 제 동생 미엘르처럼 아주 우아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악녀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악녀를 뛰어넘는 악녀가 되어야 한다. 그것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미엘르에게 철저히 복수하기 위해 아
“형아 엄마는 어디 갔어?” 맥주 캔을 들던 해준의 손이 공중에서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움직였다 “형은 엄마랑 둘이 산다고 아빠가 그랬는데…… ” “죽었어 ” 해준의 건조한 대답에 아이는 잠시 말을 잇지 않고 눈을 깜빡였다 해준은 아이의 반응을 기다렸다 아이 주제에 어른 흉내 낸답시고 어쭙잖게 위로 따위를 날리면 애늙은이 같은 짓 하지 말라고 한마디 할 작정이었다 “…
회사에서 제공한 셰어하우스에서 혼자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진우는 갑자기 들이닥친 신입사원 세영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만다. 그런데 그녀와는 앞으로 집과 회사에서 24시간 붙어다녀야 하는 사이! 민망한 첫 만남으로 그녀와의 앞날이 불안하기만 한 진우. 하지만 사실 세영에게는 그보다 더 큰 비밀이 있었으니…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의?!
"이도하 넌 저 고등어 중에 어떤 고등어가 제일 마음에 들어? " 그 말에 도하가 어처구니없는 표정으로 웃었다 "고등어가 마음에 들고 말고가 어딨어요 다 똑같지 " "나한테는 네가 그래 " "무슨 소리예요? " "널 보는 내 심정이 지금 네가 고등어를 보는 심정과 같아 아무 느낌 없어 " "… " "그러니까 그만 수작 부리고 떨어져 붙지 마 알겠어? " 말이 끝나기 무섭게 카트를 끌고 몸을 돌려 입구 쪽으로 걸어갔다 그걸 보는 도하가 하, 기막힌 웃음을
"그래 누가 알았겠어, 그런 꿈이 현실이 될 거라고..!" 낚시를 좋아하는 가수 KCM. 어느 날, 낚시터에서 졸다가 이상한 꿈을 꾼 후 잉어 한 마리를 잡게 되는데.. 잉어는 용왕의 딸, 일명 "잉어 각시"라며 자신을 소개하는데!? "잉어 각시"라고 해서, "우렁각시"를 생각하면 오산. 그녀는 뭐든 망가뜨리는 마이너스의 손에, 요리 실력도 청소 실력도 영 꽝이다. "잉어 각시" 어순은 새로 접한 인간 세상의 음식 "떡볶이"에 반해 모든 떡볶이를 먹어보
한국 전국구 범죄조직 화랑의 회장 오재열이 의문의 사고로 죽자, 후계 다툼으로 내부분열이 시작되었다 그 틈을 놓치지 않은 흑사회가 화랑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들어와 큰 혼란이 온다 화랑의 각 지역의 간부들은 흑사회를 처리하기 시작하면서 각자의 야욕을 펼치면서 권력을 잡기 시작한다 흑사회로 인해 민간인 피해자들이 나오기 시작하지만 이미 흑사회와 화랑에게 섭렵당한 경찰과 정치인들은 피해자들을 외면한다 그러던 중 특수부대 출신 유백한의 어머니가 흑사회를 동
"올해로 수험생이 된 모범생 김하경, 수험생 때 연애하면 망한다는 말을 듣고 연애에 부정적이었지만 옆에 한승백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한승백은 소문이 매우 좋지 않은 아이였고 그 뒤로 김하경은 많은 일들에 얽히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소꿉친구였던 권구민도 김하경에게 마음을 표현하게 되는데 어른들이 하지 말라는 연애를 시작한 김하경 과연 김하경은 사랑과, 현실 전부 다 잡을 수 있을까? "
학창시절 일진녀들에게 부려먹히며 살아온 한진후는 명문대에 진학하고 유명 과외교사가 되어 고생은 끝났다고 생각했으나… 천만뜻밖에도 새로 소개받은 과외자리에서 과거의 일진녀 임예진을 만나고 만다! 삼수생이 된 예진은 진후의 수치스러운 과거 사진을 빌미로 이번엔 그에게 XX를 요구하는데...?!
노예 시장에 팔려 나온 아인은 명망 있는 가문의 저택에 고용되어 두 주인님을 모시게 된다 가문을 이어받는 저택의 주인 조셉과 그의 이복 동생 콜린 고용된 지 며칠이 지나도록 아무런 일도 배정받지 못하던 중 조셉으로부터 이로운 제안 을 받는다 콜린의 전속 하인이 되어 그의 환심을 사는 것 그렇게 기묘한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너. 나랑 연애 좀 하자." 돈 많은 알파로 유명한 성우의 청천벽력 같은 말에 평소 그와 접점도 없던 현은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각자 결혼과 선을 피하기 위해 계약 연애는 성사되고, 어느 날 달콤한 페로몬 향에 취한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된다. 자꾸만 서로가 신경 쓰이기 시작한 그들의 앞날은…?
훈훈한 비주얼에 굵직한 목소리, 연기까지 되는 에이스 검사 윤진하 국민참여재판 전담인 그에게 배당된 ‘ 화산역 여고생 노숙자 살인 사건’ 명백한 증거와 용의자의 자백, 천방지축 신입 변호사 상대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사건에 걸림돌이 등장한다 배심원 후보로 등장한 전직대통령 장석주 변수의 등장이 부담스러운 윤진하는 어떻게든 장석주를 기피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러나 배심원 선정 당일, 운명처럼 장석주는 마지막 일곱번째 배심원으로 선정되고… 평범해 보였
동녀 제국에서 가장 인망 높았던 대장군, 봉여령은 여황제의 음모에 의해 처형을 당하게 된다 그로부터 3년 뒤, 그녀는 청양공주의 첫째 딸이였던 여미주의 몸으로 환생하게 되고 그녀는 여미주의 이름으로 자신을 배신했던 여황제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스스로 악녀가 되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그녀의 복수극에 자꾸만 남자가 꼬이게 되는데
"아저씨 사랑해요" 옆집 아저씨 태성을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온 대학생 지혁 하지만 2년 후 태성이 이혼을 하고, 주변을 맴도는 것에 만족하던 지혁은 고백을 고민하게 되는데... 성적으로는 전혀 흥미 없어 보이는 아저씨 얕은 스킨십만으로도 잘못을 저지른 기분이라 그 이상은 생각도 해본 적 없다. 그런 아저씨의 가방에서 어느 날 은밀한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고....
차라리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원수가 이보다 나으리라~ 내가 차버린 구남친이 나의 상사가 되어 돌아오리라곤 그땐 전혀 알지 못했다!!! 조상님! 고무신 거꾸로 신은 대가치곤 너무 큰 거 아닙니까?! 남녀가 사귀다 헤어질 수도 있는 거지!!! 내가 차였어 당시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었지 난 그때 박홈의 후계자도 뭣도 아닌 월세 50만 원짜리 원룸에서 지내는 수영강사였으니까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 안에서 내가 느낀 괴로움과 치욕을 고스란히 돌려줄 거야!!!
몸 약한 어머니의 요양을 위해 어릴 적 살았던 해안 마을로 오게 된 은재. 마을의 하나뿐인 고등학교에 입학한 그는, 별이 쏟아질 것 같은 밤하늘을 같이 보며 조곤조곤 별자리를 짚어주던 추억 속 그 소녀 지원이를 떠올리며 천체 관측 동아리에 가입하려 한다. 그때 그 아이는 지금쯤 어떻게 자랐을까? 풋풋했던 감정에 젖은 은재가 고개를 들어올린 그때, 놀랍게도 머릿속에 그리던 지원이의 얼굴을 마주치게 된다. 그런데 이 아이, 여자가 아니라 남자다?!
천사 가브리엘은 악마들의 장난으로 동료천사 라파엘, 우리엘과 함께 인간 세상의 고양이로 변해버린다. 아니 이게 어찌된 일인가! 낯선 인간 세상에서 고양이의 몸이라니! 고양이가 되어버린 꽃미남 천사들과 그들의 집사가 된 소녀 은호의 세상에서 가장 무해한 로맨스! (※심장에는 유해함 주의)
딸을 낳아 바치는 것을 대가로 대대로 부귀영화를 이어온 최씨 가문. 인간인지 무엇인지 정체모를 사내와 터무니없는 약속을 한 최씨 일가는 여자아이가 태어나 사내와의 약속이 이루어지면 부귀영화를 잃을 것을 걱정해 딸을 낳는 것을 금기시한다. 그런 최씨 일가에서 유일한 여자아이로 태어난 지환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일가친척의 모진 구박을 받으며 살다 급기야 목숨의 위협을 느껴 집을 나온다. 약속을 기다리던 사내는 최씨 일가에 약속한 딸을 내 놓으라며 찾아가고,
삶의 매 순간이 메소드 연기인 천재 배우 도연우와 그의 씬에 들어온 두 남자. 연예계 금수저 집안 출신 영화감독이자 오랜 시간을 공유해온 섹스파트너 서태혁, 흙수저 출신으로 풋내나지만 로맨스 영화처럼 운명적으로 다가온 아이돌 한유빈. 세 명의 새로운 시퀀스가 시작되는데…
전쟁과 요괴가 들끓는 난세의 시대. 부모에게 버림받고, 생계를 위해 약초꾼 일을 하며 살아온 소년 오석. 어느 날 도적의 꾀임에 넘어가 요괴에게 자신의 몸을 뺏길 뻔한다. 순간적인 기지와 요괴사냥꾼인 엽사의 도움으로 살아난 오석. 하지만 그의 몸 속에는 아직 요괴가 숨어있는 상태! 요괴를 꺼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마을을 떠나게 되는데..
숨쉬기 운동만 해본 직장인의 인생 최초 헬스 PT 도전기! 계나리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꽤나 좋은 옥탑방으로 이사오게 된다. 그러나 알고 보니 그 방은 아래층 여성 전용 헬스장과 비밀 계단으로 이어져 있었다. 헬스장 관장이자 집주인 진달래는 리모델링으로 전세금을 다 써버린 상태. 돌려줄 전세금을 모을 동안 계나리에게 3개월간 무료 PT를 제안하는데..!
내가 너, 예전에 좋아했었다?" 아이돌 연습생 "고영신" 앞에 비주얼+실력 천재 연습생이 나타났다! 그런데 그는 다름 아닌 초딩 때 건방진 뚱보, "남도영"?! 아르바이트 하랴, 밤낮으로 연습하랴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란 영신의 팍팍한 일상 속에 자꾸만 스며드는 도영. 하지만 영신은 데뷔를 위해선 그 무엇에도 흔들리지 않겠다고 결심하는데...! 파란만장 아이돌 지망생의 고군분투기
"과보호 오빠에게 벗어나서 풋풋한 연애를 꿈꾸는 채경! 매번 날아오는 고백 쪽지를 벗어나고자 채경을 방패로 쓰려는 윤우! 두 사람의 달콤하고 코믹한 러브스토리!" 자신을 과보호하는 오빠 덕분에 제대로 된 연애 하나 못 해 본 신채경. 사회 초년생이 되고 오빠에게 벗어나 자유로운 연애와 독립된 나날을 꿈꾸는데! 입사하자마자 신입사원 연례행사인 잘생긴 기획 실장 정윤우에게 고백하기 벌칙에 걸려버린다. 늘 있었던 벌칙일 뿐인 고백을 수행하는데 들려오는 답변은
무역회사 영롱 물산의 구영조 부장은 아름다운 외모로는 상상할 수 없는 거친 비난과 사내 괴롭힘으로 악명 높은 꼰대 중의 꼰대다 낙하산으로 내려온 전무 친척도, 사장 아들도 일을 못 하는 사원이라면 누구든 그의 흉폭한 비난을 피해 갈 수 없다 하지만 그 악명높은 구 부장은 사실 SM 플레이를 즐기는 천성적인 마조히스트 성향이 있었다 회사를 나오면 어려 보이는 외모를 무기로 가난한 대학생인 척 클럽에서 SM 플레이를 즐기는 일상 사생활을 완벽하게 관리하고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게 다소의 위협과 폭력을 행사하여 피해자를 구제하는 서비스로 돈을 받는 소위 ‘흥신소’를 운영중인 유영인과 고성욱, 김그린 어느 날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 부모가 찾아와 자신의 아들인 중학교 2학년 김성원의 탈선을 막아달라는 특이한 의뢰를 맡긴다 불량학생이라기엔 너무나도 평범해 보이던 성원은 돌연 일진회 소속 고등학생 김형곤을 의식불명으로 만드는데, 6년 전 친형을 교통사고로 죽게 만든 복수의 시작이었다 만13세 ‘촉법 소년’이라는 이
꿈에도 그리던 첫 관계, 그러나 시작과 함께 쓰러진 남친! 알고보니 윤나는 상대하는 남자의 기를 빼앗는 옹녀의 후손?! 가문의 염원인 남자 살려놓기에 최초로 성공한 어머니의 가르침… 과연 윤나는 저주를 끊고 만족스런 관계를 가질 수 있을까?! 제2회 BIG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사랑스럽고 주변 사람을 챙기는 착한 아이, 릴리아나 펜스 그것이 릴리가 지향하는 자신의 이미지였다 자신의 호의 하나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는 상류층에 있는 그녀가 신경 쓸 것도, 쓸 이유도 없는 것 이었다 그런 그녀에게도 꽃피는 사랑이 왔으니, 새로 들어온 평민 음악교사 에드워드 카터였다 릴리의 마음은 에드의 주변을 겉돈다 겉으로는 받아주는 듯 묘하게 차가운 그에게서 기이한 감정을 느낀다 애정과 경멸 그 사이 어딘가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하는 나
34세 돌싱 이성윤. 이혼 삼 년차인 그의 주변에는 어서 다시 연애를 시작하라는 성화가 한가득이다. 어느 날, 성윤은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유명 작가 서현수와 마주치게 된다. 현수와 성윤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한 선후배 사이였지만 현수의 일방적인 잠수로 연락이 끊긴 상태! 재회의 기쁨에 술자리를 가진 두 사람이지만 다음 날 아침, 현수는 알코올쇼크로 쓰러지게 된다. 현수가 최근 슬럼프였다는 얘기를 들은 성윤은 죄책감을 느끼며 현수를 돕겠다고 선언한다. 그
간절하게 꿈꿔온 승무원 합격! 아란은 비행기에서 기절한 자신을 돌봐줬던 승무원 채현에게 반해 에어윙크에 입사한다 입사하면 채현 선배와 비행을 해볼 수 있을까? 환상을 가지고 들어왔지만 이 직업은 그렇게 아름답지만은 않다 신입 승무원 아란, 입사동기 선우, 선배 채현이 함께하는 비행과 사랑 이야기!
두 얼굴의 배우 민서희, 그녀의 지독한 여성편력의 끝은 어떻게 될까? 인기 영화배우 "민서희". 예쁜 얼굴과 뛰어난 연기력까지,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 충분하다. 그런 그녀의 충격적인 비밀은, 바로 심각한 여성편력을 가진 레즈비언이라는 것! 동료 연예인부터 스태프, 심지어는 매니저까지. 매일 밤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갖는 서희를 참다못한 소속사는 평범함의 정석, "미소"를 매니저로 배정한다. 한편, 그런 서희에게도 유일하게 넘어오지 않은 여자가 있었으니
유일 호텔의 대표이사 이호진. 외모, 집안, 능력 모두 뛰어난데다가 겸손하고 예의까지 바르다! 그런 그의 천적은 동갑내기 사촌 이영준. 다른 이에게 향할 관심과 스포트라이트까지 죄다 가져가 버리는 얄미움의 최종 보스 그를 "멕이기" 위해. 호진은 영준이 가지지 못한 미술 작품을 손에 넣으려 한다. 그러려면 그림 주인의 막내딸 한서정의 남편 자리를 꿰차야 하는데....... 의 동갑내기 사촌 이야기 정경윤 소설, 웹툰으로 찾아왔다.
2016년 여름, 감염자를 식인특성을 지닌 생물체 "웜"으로 변이시키는 전대미문의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출현한다. 이에 대응하여 혼란에 빠진 세계를 구하기 위해 변이인간 "헤테로"로 구성된 국제 안전기구 ISO 역시 등장한다. 세계를 구원 힘을 가진 그들에 매료된 주인공 강하루 역시 ISO에 입단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는데.
전쟁통에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찾아나선 은동, 알 수 없는 이유로 사라지기 시작한 혼들을 추적하는 저승사자 태을, 800년간 도를 닦은 호랑이 흑호, 우주 팔계를 통틀어 상대할 자 없는 환수 호유화. 조선이 건국된 지 200년, 후에 임진왜란으로 기록되는 기나긴 전란 속에서 왜란 종결자를 찾아 천기를 바로잡기 위해 분투하는 네 사람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된다.
어느날 갑자기 시작된 중학교시절 남사친의 까톡테러에 시달리던 평범한 여고생 김연두, 까톡테러를 막기위해 남친짤로 프로필사진을 바꾸었는데... 알고 보니 그 사진이 우리 학교에서 제일 무서운 일진 지현호라고?! 알고 보면 츤데레 지현호, 뇌섹남 반장 서주호, 윗층에 사는 연하남 강아훈. 거기에 마이웨이 야구소년 최승현, 천진발랄한 정지성까지. 어쩌다 잘생긴 일진들에게 둘러쌓인 내 인생은 어떻게 되는걸까?!
"앞으로 나리의 첫 딸들만이 우제국을 지배할 수 있게 되노라." 선황의 실정으로 힘없는 황제가 된 유리는 황권을 다지고, 황후 재서의 권력을 꺾어버리고자 한다. 4왕들의 아들을 후궁으로 삼아 인질로 잡고 황후 편에 선 귀족을 끌어오기 위해, 유리는 후궁선발전을 선포하기로 결심한다. 4성을 둘러보던 어느날, 어머니의 반역으로 노비가 된 흑주성 왕자 도하를 만나고, 유리는 엉망이 된 꼴로 사랑을 말하는 그에게 흥미를 느끼게 되는데…. 과연 유리는 그녀의 바
학급 아이들에게 공기 취급을 받는 여고생 가람. 겉보기에는 완벽하지만 정말로 몸무게가 0g인 비밀을 숨기고 있는 남고생 산들. 어느 날 산들은 실수로 넘어지는 바람에 가람 앞에서 하늘로 떠오르게 된다. 산들의 비밀을 알게 된 뒤 잔잔했던 가람의 일상은 조금씩 어긋나며 변화하기 사작하는데..!
차가운 듯하지만 츤데레인 LW그룹 대표 이혁은 여동생의 부탁으로 그녀가 덕질하는 신인 배우 김유하를 광고모델로 캐스팅하며 그와 만나 점차 서로에 대한 감정이 싹튼다 한편 유하와 비밀을 가진 같은 기획사 신인 배우 이시우는 유명 감독 최윤과 비밀 연인 관계를 유지하던 중, 최윤이 유하에게 관심을 보이며 이 네 명의 운명이 엇갈리기 시작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유하에게 빠져들지만, 자신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혁과 그에게서 유하를 뺏고
선덕여왕을 사모하다 화귀가 되어버린 청년, 지귀. 지귀의 후손으로, 열에 시달리던 은총은 홍콩에서 온 교환학생, 해범과 몸이 닿을수록 열이 가라앉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데— "스킨십에 따라 발열 정도가 달라진다면, 어제보다 진도가 더 나가야 되지 않겠어요?" 적극적인 해범으로 인해, 은총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정보길드에 중매를 의뢰했다. 딱 1년간 남편이 되어줄 사람이 필요했으니까. 그.런.데! 의뢰를 들은 정보길드 길드장이 그녀의 임시 남편이 되겠다고 한다? 잘생... 아니, 조건이 괜찮아서 결혼을 했는데 갑자기 남편에게 황제가 작위까지 줬다고? “뭐? 칼리어드 대공?” 그 미친 전쟁광, 살인마, 전 대륙의 악몽, 피를 부르는 악의 화신 그 놈? 살려줘! 사기 당했다! “그래서?” “그래서라니! ...요. 내가 요구한... 제가 요구한 조건은 분명히 남작가
어릴 적 잘못 먹은 보약으로 머리가 하얗게 세버린 17세 김쌍용은 아버지와 산에서 닭을 키우며 소박하게 살고 있었다 친구들로부터 종종 ‘산에서 산다’며 놀림당하던 그는 시내로 이사 가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지만 집안의 형편상 쉽지 않은 일이었다 어느 날 시내 한 마트의 할인 전단이 우편으로 날아온다 그 길로 아버지와 장을 보러 나갔다가 복권을 구입하는데, 덜컥 1등에 당첨이 돼버리고 만다! 생각지도 않게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된 부자 쌍용은 촌스러움을 들
10년 전에 쓴 로맨스 판타지에 빙의했다. 그것도 여주인공을 저주하다가 남주인공에게 죽임을 당하는 악녀 아일라에게. 그럼 악녀가 아니면 되지 않을까? “이번 생은 돈 많은 백수로 평생 놀아야지!” 그러나, 머지않아 하루가 되돌아가기 시작했다. 원작의 아일라처럼 행동하지 않았다는 이유 때문에. “제발 루프를 멈춰 주세요…….” “방법은 간단해. 진짜 악녀가 되면 돼.” “진짜 악녀?” “부, 권력, 명예, 남자, 뭐든 전부 빼앗아. 원한다면 그녀의 왕관을
다른 사람과 신체 접촉을 하면 그 사람과의 상성을 점수로 볼 수 있는 남자 서진. 동아리 술자리에서 서진은 우현에게 잔을 채워주다 서로 손이 부딪힌다. 그 순간 우현의 머리 위로 떠오른 숫자는 〈0〉 처음 보는 최악의 숫자에 서진이 본능적으로 우현을 피하자 이런 서진을 보며 호기심을 가진 우현은 더욱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술래잡기!
직장에서 치이고 여자친구한테도 무시당하는 평범한 회사원 준호, 그는 여자친구의 잔소리에 이웃인 아름에게 주짓수를 배우게 된다 체육관을 들어서자 눈앞에는 옷을 풀어헤친 체 아찔한 복장으로 거친 숨소리를 내며 운동하는 여성 회원들이 보이고 회원 중 한 명인 미호는 준호에게 야릇한 시선으로 접근하는데…
시간을 거슬러 돌아간다 한들, 백 번을 다시 태어난다 한들, 절대 왕실의 여인만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호조판서의 여식 열일곱 정재이, 왕가와의 연을 피하기 위해 한양을 떠났지만, 여의주를 찾아야만 하는 세자와 마주칠 줄은 상상하지 못했다 그리고 그 순간 끊어져 버린 인연, 임성군이 그의 곁에 있다는 것도 강물에 한월寒月이 비치니 꽃에는 유운流雲이 머문다 달은 잡을 수 없이 멀고 꽃에는 향기가 없어라 간택령 이후 재이는 다시 궁에 들어선다 이제는 세자의
살면서 운이 나쁘다고 느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방금 전까진 말이다.. 더럽게 헤어졌던 전 남자친구가 새로 들어간 회사의 편집장?! 꼬질꼬질했던 과거의 모습은 사라지고 못 알아볼 만큼 달라진 아준. 입사 첫날부터 아준의 괴롭힘과 야근에 시달린 신. 홧김에 다른 사람과 원나잇을 하고 출근한다. 그런 신을 보고 아준은 미묘한 감정을 느끼는데...
어느 날 ‘이든’이 근무하는 학교 건너편에 서커스단이 들어온다 막사 앞을 지나던 이든은 극단의 링 마스터 ‘루크’와 눈이 마주친다 어린 시절 겪은 모종의 사건으로 루크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던 이든은 한눈에 그를 알아본다 그러나 루크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서운함을 느낀 이든은 서커스단 웰컴 파티에서 술에 취해 버린다 실수로 뜨거운 밤을 보낸 두 사람은 빠르게 가까워진다 자유롭고 방탕하게 살아 온 루크는 이든의 무방비하고 귀여운 모습에 점점 제어하지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서는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하는가. 세상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요녀"라는 누명을 쓸 것인가, 아니면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죽일 것인가? 미래를 예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영족"의 고아가 궁중 암투에서 살아남아 만인이 머리를 조아리는 일대의 황후가 되기까지...!
"남자에 취미는 없는데… 이 얼굴이면 못 먹을 것도 없겠단 말이지." 회사에 일하러 와 놓고, 왜 열일은 엄한 곳에서?! 방년 23세, 꽃돌이 안이영. 대학 친구들과 스타트업 회사에 도전하면서 국내 유수 기업, SJ의 수주권을 따기 위해 PPT 발표에 나선다. 떨리는 마음으로 발표를 준비하던 그때, 회사의 실세라 여겨지는 강대형 이사가 발표장에 들어서고 심하게 취향인 그의 모습에 이영의 심장은 미친 듯 뛰기 시작하는데……. 이영은 일과 사랑, 두 마리
사람이 보지 못하는“몽(夢)”이라 불리는 것들이 모여 사는 “이몽”이라 칭하는 곳에서 거주하던 이몽치유사 & 34;일청& 34;은 자신의 스승 & 34;낙명& 34;이 이몽의 부 관리자 중 하나인 & 34;정몽& 34;을 살해하고 도주한 죄로 인해 이몽에서 사람들이 사는 & 34;현재& 34;로 추방당한다 현재에서 일청은 고위 몽인 & 39;베스타& 39;와 함께 여러 몽들의 품(品)을 치료해주는 & 34;이몽일청& 34;을 운영하며 평화로운 일상을 보
귀걸이의 요력을 빌려 강한 힘을 얻는 대신 그 부작용으로 감정을 억제당하는 요괴 "묘족". 수백 년 전 멸족의 위기 속에서 살아남은 "애월"과 "판화" 두 묘족은, 대륙 서쪽 월 마을 당주 도환의 호위무사역을 맡아 조용히 살아가고 있다. 그런 어느 날, 요괴신의 대리자 "주노"가 지상에 강림해 묘족들에게 "시련"을 선고한다. 수수께끼 같은 시련의 과제를 풀지 못하면 이 둘마저 소멸되어 묘족이 지상에서 사라질 위기…! 애월과 판화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우리 악녀님 하고 싶은 일 다 해. 단, 그 새끼만 만나지 마.’ 별 볼 일 없는 가문의 딸인 샤샤는 빙의 후 그나마 믿을 만한 얼굴을 무기로 영애들에게 접근한다. 그래서 얻게 된 별명이 ‘높으신 분들의 애완동물’. 자신의 특기를 살려 여주인공 곁에서 꿀 빨며 살려던 샤샤의 앞에 원작의 악녀이자 황태자의 약혼녀 레베카가 나타난다. 원작의 결말을 알고 있는 샤샤는 레베카를 멀리하려 하지만 어쩐지 쿨하고 멋진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파멸이 예정된
인간 남자의 "정기"를 먹고 사는 암컷 음귀 중 유일하게 수컷의 모습으로 태어난 "열화". 그는 10년 전 음귀의 저주를 받은 퇴치사 "백주"와 재회하게 된다. 열화는 백주에게 함께 음귀 사냥을 다니자며 거래를 제안하는데.. 저주로 인해 색사를 밝혀왔던 백주, 이 뜨거움을 해결하기 위해선 열화가 필요하다.
변태냐고? 스릴있는 관계를 즐기냐고? 천만에! 안정적인 삶을 꿈꾸던 무개성의 직장맨 이현. 그는 흠모하던 지부장 알렉이 참석한단 말에 휘둘려 사내 파티에 가게 된다, 하지만 평소 앙숙이던 동료 이반의 도발에 온갖 흑역사를 쌓으며 폭주해 버리는데... 다음날 아침, 어차피 필름도 끊긴 거 다 잊고 남은 연말이라도 알차게 보내자고 다짐하는 이현 앞에 나란히 누워있는 알몸의 정체는?!
“신이 필요 없다면― 악마는?” 학대를 피해 도망치던 아이에게 나타난 악마의 구원의 속삭임. “나와 계약해. 네가 바라는 거라면 세 가지, 뭐든 들어주지.” 악마와의 거래로 학대에서 벗어난 아이는 목숨을 건 도박으로 악마에게서도 무사히 달아나‘다니엘 바튼’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수년이 지나, 성인이 된 다니엘은 업무를 위해 찾은 워싱턴 호텔 앞에서 눈부신 미남과 마주치고― 그 미남의 정체는 어릴 적 자신과 계약했던 악마, ‘헤
모두가 유생복을 입고 전통 신입생 환영회를 하는 날, 채원은 옷이며 말투며 과거 유생 콘셉트에 충실한 한 남학생을 발견한다 채원은 얼떨결의 남학생의 도움을 받는데… 그런데 콘셉충인 줄 알았던 남학생이 사실은 타임 슬립 되어 온 조선인?! 대학교 신입생 채원과 조선 시대 유생 하진의 요절복통 이야기! 유생이 나타났다!
빚쟁이들에게 쫓기다 사고로 죽어 『요정의 화원』 속으로 빙의했다. 그런데 왜 하필, 악녀에게 빙의한 거야! 희대의 팜므 파탈이자 악명 높은 악녀, 아이네 르 포레그린. 여주에게 악행을 부리며 괴롭히고, 아름다운 남자들을 수집하는 괴상한 취미까지 있다. 하지만 그녀는 결국 자신이 수집한 남주들에게 살해당하는데…. 안 돼, 이렇게 죽을 순 없어! 좋아! 오늘부터 내 목표는 ‘이별’이다. 내 목숨을 위협하는 위험 요소는 단 하나도 남기지 않고 안전하게 이별하
그때의 황홀했던 오르가즘을 다시 느끼고 싶어..!! 차은성(27세)은 7년 전 원나잇 중 맛본 쾌락을 느끼기 위해 매일 섹스를 하고, 하고, 또 하지만 오르가즘으로 이끌어 줄 남자를 찾지 못하고 여전히 욕구불만이다. 마침내 은성이 일하는 카페 사장 육요한(31세)을 유혹하기에 이르는데,,,